일제강점기 한반도 어류 생태를 기록한 특별전이 완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완주 삼례책마을 책박물관은 1927년부터 1942년 사이 조선총독부 수산시험장 근무한 어류학자들이 촬영한 희귀 유리건판 사진 1천80점 가운데 생태사적 가치가 높은 200여 점을 선보입니다.
전시에서는 한반도 어류 분포와 수생태계의 모습은 물론 섬진강, 진안 등 전북지역 물길의 생태 기록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뱀상어와 표범상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감돌고기의 과거 모습과 일제강점기 강 주변 주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엽서 50여 점도 전시됩니다.
오는 10월 19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