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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대전발 코로나19 확산세.. 지역 우려
2020-06-26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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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발 코로나19 도내 확산세가

전북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6번째 환자는 다단계 판매 사업차

대전을 찾았던 60대 여성인데요


장례식장과 교회 등 밀집시설을 다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도내에서 코로나19 26번째 확진환자가

나왔습니다.


익산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이번에도 대전발 감염입니다.


지난 15일 다단계 판매 사업차 대전역 근처

식당에서 대전 74번 확진환자와 30분 동안

접촉한 게 원인이 됐습니다.


증상은 다음날부터 나타났는데

문제는 양성판정을 받기까지 10일 동안

일상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가족 장례를 위해 장례식장에 머물렀고

영등동의 식당과 교회, 의료기관 등을

다녀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1일 여성이

익산시보건소를 직접 찾은 사실도 확인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여성은 대전 방문 이력을 밝혔지만

보건소 측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는 대전 보건당국의 말을 듣고

적극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장례식장과

교회는 지역확산의 뇌관이 될 수 있다보니

보건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CCTV와 카드사용내역을 확인하고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방문자와 동선 파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확진자 방문지를) 찾아오셨던 도민들께서는 조속히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당부말씀을

드리고요


확진자 소식이 전해지자 시 보건소에는

검사를 받으려는 줄이 늘어섰으며

지역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석자

불안하기는 불안한데 본인 각자가 마음을

자기가 자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모임같은데...(자제하고)


지난주부터 시작된 대전발 도내 감염자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번 주말이 지역사회

확산여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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