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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해도 맞아야죠", 독감백신 투여 줄지 않아
2020-10-21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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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논란 속에서도

시민들은 차분히 병의원을 찾아

접종에 임하고 있습니다.


원인 모를 사망자가 발생하긴 했지만,

접종자 수는 거의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위탁 의료기관에는 백신 주사를 맞으려는

사람들이 매일 수십, 수백 명씩 몰리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안전성은 크게 우려하지 말라는

입장입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70대 노인이 독감백신을 맞고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상이 걸린 고창군.


[PIP CG]

같은 의료기관에서 백신주사를 맞은 주민들을

추적해 조사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백신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기에 시민들은 찝찝하더라도

일단 주사를 맞겠다는 반응입니다.


최광자 (독감 백신 무료접종자)

많은 인원이 맞았는데 어쩌다 한 명 그러니까... '괜찮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고 맞아야죠.


내원객들이 하루에 수십, 수백 명씩 몰려들면서

백신 무료접종을 위탁한 의료기관들은

물량 확보에 분주합니다.


[PIP CG]

내과 전문의는 가능성이 낮은 백신 부작용보다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게 더 심각한

일이라며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인병현 (내과 전문의)

주사의 성분 중에 효과를 증진시키는, 활성도를 높이는 물질들에 의해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그건 극히 예외적인 상황이고요.


코로나19 업무만으로도 포화 상태인

도내 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에

한정해 무료접종을 실시합니다.


김신선 전주시 보건소장

4차 추경에 의해 (예산이) 확보된 인원은 저희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서 (무료접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숱한 논란 속에서도 백신 보급이

차분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


다음 주부턴 만70세 이상은 물론

만62세에서 69세 연령층에 대한

무료접종도 이뤄집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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