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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풍력 반대
2017-01-07 249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새만금 해상풍력 조성사업이 출발부터
파행됐습니다. 오늘 합의각서 체결식에
전라북도는 물론 군산시까지 불참했습니다.

새만금 개발에 걸림돌을 이유로 들었지만
그 배경에는 새만금 개발청과 갈등도 있습니다.

고차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군산에서는 새만금개발청 주최로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합의각서
체결식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예고한대로 송하진 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같은 시각 전라북도는 새만금 풍력발전단지에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도는 2년여 전부터 풍력발전단지를 반대해왔다며 개발청의 일방적인 추진에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또 지역업체 수혜도 조선업 불황을 해소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일시적이어서 기대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INT▶최재용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새만금 개발방향과도 맞지 않고 궁극적으로 일자리,소득,장기적 비전 측면에서 전북에 이익이 될 수 없다는

특히, 이번 풍력단지는
당초 새만금 종합계획에도 없었으며
점용기간만 무려 30년이나 돼 매립이나 수변공간 활용이 제약을 받게 됩니다.

◀INT▶
추진을 하더라도 정부가 새마금 지역내 전체적인 신재생에너지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신중한 투자유치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청은 전라북도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그동안 전북도가 3년 동안 인허가 과정에서 공식적으로 반대한 적이 없어서 저희로서는 조금 당황스럽고요

사실상 이번 사태는 송 지사가 지난 연말
투자 부진을 이유로 정부에 이병국 청장 교체를 요구하면서 어느정도 예고된 일입니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다음주 초
간담회를 열고 최근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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