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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4년 새 절반으로 뚝.. 이유는 '낮은 보수'
2025-08-30 50
이하린기자
  adorehr@jmbc.co.kr

[MBC 자료사진]

올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20~34세)이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등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일반직 공무원(경찰·소방·군무원 등) 준비 청년은 12만 9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3만 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은 4년 연속 줄어 올해 2017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소치를 나타냈습니다.


일반직 공무원 준비 청년은 5월 기준 2017년 30만 6천 명에서 2018년, 2019년에 24만 명대로 줄었다가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0년, 2021년에 각각 26만 8천 명, 31만 3천 명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23만 9천 명으로 급감한 뒤 2023년 21만 4천 명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10만 명대(15만 9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인사혁신처가 지난 11월에 공무원 약 2만 7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무원 지원자 감소 이유로 '민간에 비해 낮은 보수'가 88.3%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악성 민원 스트레스가 39.8%, 수직적 조직문화 15.9%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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