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1일](/uploads/contents/2025/06/e1154619968eef05330313ecb0361f2e.pn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1일](/uploads/contents/2025/06/e1154619968eef05330313ecb0361f2e.png)
[MBC자료사진]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리고 잇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시할 국토재편 계획에 대해 관심과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국정기획위가 최근 발표한 새정부 성장정책 해설서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국토를 5개 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로 나눠 자치분권을 강화하는 일명 '5극 3특' 체제를 구축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투자를 촉진할 방침입니다.
이 가운데 전북도는, 수도권과 충청, 대구·경북 등이 포함된 '5극 초광역권'이 아닌, 강원·제주와 함께 '3특 체제'로 분류돼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논평을 통해, "전북도가 각종 정부정책의 실험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예산과 공공기관 이전 등 국가 자원의 배치에서 5극보다 우선하는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