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6월 22일](/uploads/contents/2025/06/65b62f19f9c82d86aeb0ac9d882b9576.pn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6월 22일](/uploads/contents/2025/06/65b62f19f9c82d86aeb0ac9d882b9576.png)
[MBC 자료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특검 조사에 출석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실질적 조사를 피해갔다며 구속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오늘(29일)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에 15시간이나 머물렀지만 실제 조사는 5시간 남짓에 불과했다"며 "구속수사만이 답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정 농단 사건 피의자 박근혜 씨는 2017년 3월 21일 조사를 받았고 5일 후에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으며, 뇌물과 직권 남용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명박 씨도 조사 4일 뒤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검이 윤 대통령에게 6월 30일 재소환을 통보한 사실을 언급하며 "윤석열의 법꾸라지 행태를 너무 오래 지켜봤다"며 "이제 윤석열은 구속이 답"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내란 특검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어제(28일) 오전 10시 14분쯤 윤 전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시작해 오늘(29일) 오전 12시 59분쯤 조서 열람 절차를 포함한 대면조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