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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고충심의위 개최 학교 '5곳'.. 교육청으로 이관
2025-07-01 63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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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성폭력 발생 시 개최되는 성고충심의위원회가 앞으로는 각 학교가 아닌 도교육청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성폭력과 성추행에 대한 자체 심의 기구인 성고충심의위를 개최한 학교가 5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오늘(1일)부터 기능을 도교육청 인권위원회로 이관해 전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발생시 초기 상담 제도인 학교별 성고충상담원은 유지하기로 했는데, 교육청은 위원회 이관으로 업무 부담 경감과 조사 전문성 제고를 기대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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