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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올해 장마 2주 만에 종료.. 당분간 '폭염'
2025-07-03 181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 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의 올해 장마가 2주 만에 종료된 가운데 당분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전북을 비롯해 제주 등 남부지역에 자리해 장맛비를 뿌렸던 정체전선이 북서쪽으로 밀려 올라가면서 현재 전북 지역의 경우 장마가 종료된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올해 전북 지역 장마 시작일은 6월 20일로 기록됐으며 정확한 장마 종료 시점은 추후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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