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7월 10일](/uploads/contents/2025/07/a86f211f14513170474ba7c0f4c61328.png)
![[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7월 10일](/uploads/contents/2025/07/a86f211f14513170474ba7c0f4c61328.png)
[전주MBC 자료사진]
검찰이 신영대 민주당 국회의원의 전 캠프 사무장의 2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오늘(17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 의원의 전 캠프 사무장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사무장 등이 징역형 또는 3백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될 경우 선거인의 당선을 무효로 합니다.
만약 2심 재판부 또한 강 씨에게 징역형을 선고하고, 최종적으로 형이 확정된다면 신 의원의
의원직이 박탈될 수 있는 겁니다.
앞서 강 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오는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21일 오전 11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