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7월 10일](/uploads/contents/2025/07/a86f211f14513170474ba7c0f4c61328.png)
![[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7월 10일](/uploads/contents/2025/07/a86f211f14513170474ba7c0f4c61328.png)
[전주MBC자료사진]
질병관리청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해 지역에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인한 A형 간염과 장티푸스 등 수인성 감염병과, 고인 물을 매개로 한 모기 감염병, 피부·안과 질환이 확산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국은 조리 전후 손 씻기, 끓인 물과 익힌 음식 섭취, 모기 기피제 사용, 복구 작업 시 방수 장비 착용 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임시 대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은 밀집 환경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와 환기 등 기본 위생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보건소와 함께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며,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