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시사토론] 전주MBC 2025년 07월 20일](/uploads/contents/2025/07/adc362bfea356099b29f8545244377ff.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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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1차 신청 사흘 동안 2148만여 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1차 신청자는 어제(23일) 자정 기준 총 2148만 62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급 대상자 42.46%에 해당하며, 지급액은 총 3조 8849억 원입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1594만 6405명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으며, 선불카드 188만 3825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326만 7307명, 종이형 38만 871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577만 6833명, 서울 385만 3191명, 인천 136만 5435명, 경남 135만 6933명, 경북 105만 6857명 순이었습니다.
소비쿠폰 1차 신청은 국민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합니다.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족에게는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 수급자에게는 1인당 40만 원을 지급합니다.
또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 원을 추가 지급하고,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84개 시·군 주민에게는 5만 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내일(25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가 5·0인 국민이 신청할 수 있고,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인 국민이 신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