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8월 10일](/uploads/contents/2025/08/7ef7a40a24072228f103e3699e743b0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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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원장님 안녕하세요
[곽기태 원장]
네 안녕하세요.
[곽기태 원장]
최근 임플란트가 대중화되고 있잖아요. 임플란트 종류 크게 어떻게 나눠볼 수 있나요?
[곽기태 원장]
지금 크게 나눌 수 있는 거는 딱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제 부분 치아를 상실한 경우 뭐 하나라든가 두 개 정도 있을 때 거기에 인플란트를 심어서 고철물로 수복하는 방법이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이제 틀니를 오래 쓰시게 되면 이제 치조골이 없어져가지고 말할 때라든가 아니면 밥 먹을 때 틀니가 빠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 틀니를 고정하는 틀니 고정용 임플란트가 있고요. 난 이제 틀니 이제 더 이상 쓰기 싫다 그러면 틀니를 빼기 위한 전악 임플란트가 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진행자]
크게 세 가지가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임플란트가 국내에 도입된 시기는 언제예요?
[곽기태 원장]
임플란트는 예전부터 있긴 있었거든요. 마야 때라든가 아니면 이집트 그때도 있었는데 그때 같은 경우에는 이제 노예가 있으면 이제 그 이빨을 뽑아서 그 주인한테 치아를 이식한다거나 아니면 상아를 깎아서 이제 식립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현재 우리가 임상에 쓰고 있는 임플란트 형태는1970년대 후반 때 스웨덴에 계신 정형외과 선생님이 만들어서 지금까지 이제 발전해 온 임플란트 형태고요. 국내에는 1970년대 후반 때 많이 들어왔습니다.
[진행자]
정확히는 1970년대 후반 정도로 생각을 하면 되겠네요.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도 궁금합니다.
[곽기태 원장]
나는 뭐 뺐다 꼈다 하는 틀니가 싫다 아니면 성한 치아를 깎아서 미싱된 부분에 브리지를 거는 게 부담스럽다면 상실된 치아에만 식립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원하시는 분들한테 굉장히 좋은 방법이고요. 또 하나 수명적이라든가 아니면 구강 위생적인 면에서도 임플란트가 굉장히 좋습니다. 이런 환자의 니즈에 맞춰서 임플란트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진행자]
임플란트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은 어떤 건가요?
[곽기태 원장]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자연 치아와 같은 해부학적 구조를 만들어 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고요. 그다음에 임플란트를 심을 때 진짜 아이디얼한 자연치의 위치처럼 거기에 신입할 수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잇몸 뼈도 안 좋아지고 예전에 젊을 때 형태가 아닌 경우에는 이제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 음식물도 많이 낄 수가 있거나 아니면 치관 임플란트 위에 올라온 고철무도 얇아질 수가 있는데 이런 것들을 적절하게 자연 치처럼 만들어주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 한 가지, 임플란트를 식립을 할 때 정확한 위치에 심지않게 되면 음식물이 끼게 되거든요. 그러면은 아 난 이거 편하려고 했는데 음식물 많이 껴요. 막 이런 경우 이런 경우에는 굉장히 좀 보완할 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해서 경험이 많은 분한테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사실 어린 나이에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임플란트 수술할 때 나이 제한 이런 건 없어요?
[곽기태 원장]
있어요. 초등학생이라든가 학생 같은 경우에는 운동하면서 아니면 킥보드 타면서 자전거 타다가 넘어지면 치아 상실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근데 이런 친구들은 성장기에 있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성장기에 있는 친구들한테 임플란트를 심으면 임플란트가 심긴 뼈에는 성장이 없습니다. 옆에 치아들은 성장하게 돼서 이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성장기에 있는 친구들은 조금 늦게 여자인 경우 같은 경우는 고2 아니면 남자아이 같은 경우 고3 때까지 그 부분을 이제 뺐다 꼈다 공간을 유지하는 장치를 장착해 주고 그 기간까지 기다렸다가 그때 이후에 이제 인플란트를 수술하게 됩니다. 그때까지는 좀 임플란트를 할 수 없습니다.
[진행자]
어린 나이는 성장기여서 좀 고민이 있을 것 같고 반대로 고령층의 경우에는 잇몸도 상대적으로 약한 분들이 좀 있을 거고 임플란트를 하다가 오히려 더 고생하는 건 아닐까 이런 고민이 좀 있으실 것 같아요. 고령층이 임플란트 수술할 때 고려해야 할 점 어떤 게 있나요?
[곽기태 원장]
이제 고령으로 가게 되면 혈압도 생기게 되고 당뇨도 생기게 되고 아니면 이제 뼈가 약해져서 골다공증 약을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 외에 더 많은 전신 질환이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이제 고령층 환자에서는 전신 질환이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판단해야 되고 이 전신 질환이 임플란트에 문제인지 아닌지를 먼저 고려 한 다음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 의과와 협진을 해서 있을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협진을 의뢰합니다. 만약에 이제 뭐 당뇨면 정상 범주에 있는지 아니면 혈압 같은 경우에는 혈전약이라든가 아니면 그런 것들이 문제될 수 있으면 이제 의뢰해서 끊고 임플란트를 하든지 아니면 이제 여성분이라든가 아니면 나이 든 많은 남성분들도 골다공증 약을 드시는 분이 계시거든요.
[곽기태 원장]
근데 골다공증은 골 손실을 막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흡수나 아니면 골을 만드는 걸 줄이는 거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심게 되면 임플란트하고 뼈하고 아무는 거를 방해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골다공증 약을 드신다 그러면 반드시 치과의사들한테 알려서 대체 약이라든가 아니면 그 기간 동안 치료 기간 동안은 이제 약을 끊는 그런 방법도 있으니까 이런 경우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그 의사한테 알려서 있을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이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심장 질환 아니면 면역 체계에 문제가 있는 환자 같은 경우에는 사전 투약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도 알려주시는 것이 부작용 없는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 외에는 일반 환자와 똑같이 수술하면 되겠습니다.
[진행자]
사실 임플란트가 수술로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임플란트 치료 기간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면 될까요?
[곽기태 원장]
이 논문상에 나와 있는 걸로 말씀드리게 되면 하악에는 4개월 상악에는 6개월이라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다리가 부러지건 팔이 부러지면 깁스를 해서 고정하게끔 시술을 하게 되는데 임플란트 또한 뼈하고 붙는 그런 치료 과정이기 때문에 아무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콘크리트를 타설하게 되면 '거기 밟지 마시오' 하는 것처럼 임플란트하고 뼈를 붙이기 위해서는 거길 건들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일정 기간 뼈가 아무는 그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제 논문 사이에서는 하악은 4개월 상악은 6개월. 이제 요즘은 이제 점점 기술이 발달해서 뼈와 반응이 좋아지는 그 표면을 갖고 있는 임플란트가 많아서 이런 경우에는 좀 줄일 수 있는 기관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의사와 상의해서 일단 그런 제품을 써달라고 하시면 그렇게 대체해서 빨리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임플란트 수명은 어느 정도나 돼요? 영구적이지는 않죠?
[곽기태 원장]
이 수명은.. 이렇게 표현하면 어떨까요? 아나운서 분하고 저하고 같은 날 똑같은 제품 아니면 똑같은 차를 샀을 때 이 차가 폐차가 똑같을까요?
[진행자]
그렇지 않죠. 관리하는 거에 따라 다르겠죠?
[곽기태 원장]
그렇죠 그러니까 내가 얼마큼 이 차를 관리하고 적정한 기간에 오일을 갈아주고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폐차하는 시기는 아마 틀릴 겁니다. 임플란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매일 밥을 먹고 말을 하고 구강 내에서 있기 때문에 구강 내에 세균이 있다고 말씀드렸다시피 구강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한다고 그러면 상당 기간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임플란트를 시술하고 나서 닦지 않는다거나 방치한다거나 구강 위생을 등한시 한다고 그러면 아마 그 임플란트 또한 자연치에서 염증 나는 것처럼 임플란트에서도 염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뭐 충치가 있다 그러면 아파요 뭐 잇몸에서 피가 나요 하지만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더 간과할 수가 있어요. 그럼 더 완전히 망가져서 오는 경우가 있으니까 이런 것들을 얼마나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오래 쓰느냐 적게 쓰느냐가 판가름 날 수가 있겠습니다.
[진행자]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게 또 중요하겠네요.
[곽기태 원장]
또 중요한 건 이제 자주 내원하셔서 내가 잘 관리하고 있습니까? 잘 쓰고 있습니까? 확인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진행자]
항상 임플란트 이야기를 하면은 이 비용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참 많거든요. 그런데 최근 정부에서 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임플란트 비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어요.
[곽기태 원장]
지금 현재로서는 환자당 두 개 정도는 국가에서 보험으로 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치아가 있는 상태에서 두 개가 보험 적용 받을 수가 있고 만약에 무치악이다 그런 경우에는 그 보험 혜택을 못 받습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조금 더 병원에 내원하셔가지고 내가 진짜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또 한 가지는 이제 난 여러 군데 해야 되는데 비용이 부담이 있다 그러면 그 외에 다른 방법도 있으니까 이것도 내가 이렇게 하고 싶지만 부담되니 또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오. 그러면 거기서 아마 여러 방법을 일러주실 거고 그 옵션에 따라서 시술을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진행자]
만약에 이제 상실한 치아가 한 개 이상일 경우에는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한꺼번에 하려면 상당히 부담이 되잖아요. 어떻게 하는 게 좋아요?
[곽기태 원장]
상실한 부분이 많다 이런 경우는 틀니를 쓰시는 분들이라든가 아니면 부분 틀니를 쓰시는 분들에 한해서 이제 그렇게 쓰시게 되면 일례를 들어서 위에는 성한 치아로 돼 있고 아래쪽은 부분 틀니를 쓰신다고 하신다고 그러면 성한 부분에 치아가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위에는 12개의 치아고 아래는 틀니지만 그 틀니를 서포트하는 치아가 4개다. 그러면 12개의 치아하고 4개의 치아하고 힘을 비교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틀니는 시간 문제지만 시간이 지나면 망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이런 경우에 내가 아예 틀니를 빼는 걸로 갈 건지 아니면 틀니를 이제 쓰면서 이 틀니가 움직이지 않게 임플란트 고정으로 갈 건지 이거는 이제 환자분께서 결정을 하셔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제 이런 경우도 있고 또 하나는 나이가 드신 분인데 난 틀니를 빼고 싶은데 전악 임플란트 가겠습니다 하면 거기에 대한 부담감이 굉장히 크거든요. 통증 같은 걸 굉장히 무서워하는 분도 계시고 아니면 뭐 비용도 그런 게 있고 아니면 난 내가 진짜 이 나이에 이걸 다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고려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거는 거기에 맞게끔 한 번에 가는 게 아니고 부분적으로 수술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뭐 틀니를 써서 이제 안 빠지게 틀니가 안 빠지고 정확하게 식사할 수 있는 요즘에 하이브리드 틀니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좀 내원하셔 가지고 상담하시고 나한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진행자]
이런 경우도 좀 궁금해요. 치아 발치를 하고 뭐 몇 달이 지난 후에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곽기태 원장]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 우리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가 뭐냐면 아까 해부학적 구조라 했는데 이 해부학적 구조를 가늠할 수 있는 것이 치조골의 양입니다.염증이 심해서 치조골이 굉장히 없다. 뭐 그러면 이 치조골이 없는 가운데 임플란트를 심었을 때 우리가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게 뭐냐하면 초기 고정이거든요. 임플란트를 심었을 때 적정한 토크에 초기 고정이 이루어지면 뼈 이식을 하고 할 수가 있는데 남아있는 치조골이 없다. 임플란트를 심어도 초기 고정을 얻을 수 없다 그러면 뼈 이식을 하고 이제 뼈가 굳은 다음에 나중에 이제 임플란트를 심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이런 것들은 요즘에 많은 분들이 치아가 안 좋으면 치아 보험을 들으시는데 치아보험을 들었다 해서 바로 그 보험금을 적용받을 수는 없습니다.
[곽기태 원장]
1년이라는 기간이라든가 아니면 6개월이 지나야 적정 퍼센테이지의 보험금을 받기 때문에 내가 안 좋은 상태에서 보험이 적용될 때까지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러면 하나가 흔들렸는데 나중에 1년이 지나서 오시면 이 인접 치아들이 다 흔들리는 경우가 있고 결국에는 바로 심을 수가 없는 그런 상태까지 가시는 분들이 계셔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조금 어떤 게 나한테 더 좋은 건지 적절한 판단 하에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겠습니다.
[진행자]
임플란트 보철물이 올라가는 기간이 왜 이렇게까지 오래 걸리는 거예요?
[곽기태 원장]
아까도 말했다시피 우리가 팔이 부러지거나 다리 부러지면 깁스 하죠. 상당 기간 뼈가 붙을 때까지 기다리잖아요. 임플란트는 뭐냐 하면 그 뼈에다가 이제 5mm 임플란트를 심는다 그러면 4mm를 드릴링해서 처음에는 물리적으로 이렇게 고정을 하는 건데 우리 몸은 살아있는 몸이잖아요. 외부 물질이 들어오면 염증 반응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데 생체 친화성이고 깨끗하기 때문에 처음에 염증 반응에서 뼈가 이렇게 녹아 나갑니다. 녹아 나갔다가 이상이 없네 고름도 안 생기네 괜찮네 그럼 다시 이제 뼈가 자라 들어오는 시간이 있는데 이게 아까 말했다시피 하악은 4개월, 상악은 6개월이라는 시간이 필요하고요. 만약에 표면에 줄기세포들이 잘 붙게끔 처리가 돼 있는 경우는 더 빠른 시간 내에 그 뼈 고정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이제 이런 시간 때문에 그런 시간이 필요합니다. 간혹 광고 보시면 당일로 심어서 당일 보철을 올린다고 그러는데 그게 안 되죠. 우리가 다 팔 부러졌는데 그날 뭐 해 가지고 뭐 어떻게 쓸 수는 없잖아요. 핀을 받거나 뭐 한다고 하더라도 깁스를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과장 광고에 속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진행자]
몸에게도 적응 기간이 필요한 거죠? 임플란트 수술 후에 부작용으로 치아처럼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말도 들었어요.
[곽기태 원장]
근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상적인 위치에 임플란트가 심겨져 있고 이제 양쪽 보철물하고 타이트하게 컨택을 유지해야 음식물이 안 끼고 잘 자연치아처럼 쓸 수가 있습니다. 근데 적절한 위치가 아니고 조금 이렇게 삐뚤어 심었다거나 좀 안 좋은 위치에 심었다거나 그러면 보철물하고 자연치아의 간격이 크다고 하면 보철물로서 해결할 수 없는 그런 공간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그런 데는 음식물이 낄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치아 같은 경우는 우리가 머리카락만 들어가도 알 수가 있고 음식물이 끼면 계속 혀가 가잖아요. 근데 그걸 빼내야 되는데 임플란트에 신경이 없기 때문에 안 빼놓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엔 염증이 생기고 염증이 생기게 되면 뼈가 녹게 되고 뼈가 녹으면 점점 그 공간은 넓어지고 그쪽에 음식물이 낄 수밖에 없어요.
[곽기태 원장]
근데 이제 임플란트에는 신경이 없다고 했기 때문에 자연 치아에 비해서 통증이 굉장히 낮아요. 그래서 완전히 망가지는 경우가 생기게 되거든요. 그래서 6개월에 한 번 4개월에 한 번씩 병원에 내보내서 엑스레이 찍고 내가 잘 관리하고 있고 뼈 높이가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건 중요하다는 게 이런 부분에서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진행자]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겠네요. 틀니 또는 임플란트를 제거한 후에 그 자리에 새로운 임플란트 식립도 가능한가요?
[곽기태 원장]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잔존 치조골이 이렇게 성하다 이상이 없다 그러면 그 위치에 임플란트를 심어서 뼈식을 동반하고 해부학적 구조를 만들어줘야 이제 음식물이 낀다거나 이상이 없는 보철물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거는 이제 가능하지만 내원하셔서 엑스레이 찍어보고 가능한지 안 가능한지는 치과 선생님한테 상담해서 그 결과를 들으셔야 되겠습니다.
[진행자]
앞서 계속 말씀해 주신 게 임플란트 수술 전에 치조골 상태 확인이 가장 중요하다 이걸 강조해 주셨잖아요. 그럼 만약에 치조골이 없는 상태에서 뼈 이식을 안 하면 수술은 불가능한 거예요?
안 되죠. 왜냐하면 임플란트는 사방에 최소한 2mm의 뼈가 둘러싸여 있어야 돼요. 우리가 뼈를 보면, 사골을 끓이게 되면 그 뼈 겉에는 단단한 뼈가 있고 그 안쪽에는 그물 형태의 뼈가 있는데 이걸 골수라고 하거든요. 우리 여기 그 턱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단단한 뼈로만 있는 게 아니고 외벽에는 얇은 뼈가 있고 그 안에는 골수로 되어 있는데 골 재생 능력이 있는 뼈들이거든요. 근데 그런 뼈가 없다고 그러면 골 재생이 안 됩니다. 그런 것들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해부학적 구조를 만들어줘야 거기서 줄기세포들이 뼈를 만들고 해서 이 임플란트를 고정하는 그런 형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고요. 이제 5mm라는 뼈를 쓰는데 내 뼈는 3mm밖에 없다. 그럼 추가적으로 양쪽에 뼈를 추가해 줘야 임플란트가 온전히 기능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치조골이 있어야 됩니다.
[곽기태 원장]
치조골은 치아를 잡아주는 뼈예요. 치아의 기능을 도와주는 서포트하는 뼈인데 치아가 없어져 버리면 이 뼈의 기능은 이제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흡수되거나 녹아내리는 게 그 문제거든요. 그래서 그 전에 이 뼈가 없어지기 전에 빨리 인스턴트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임플란트 주위에 뼈가 단단히 많이 있다 그러면 이 임플란트는 굉장히 오래 갈 수 있는 그런 환경을 갖고 있는 임플란트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아셔서 내가 뼈가 필요한지 안 필요한지는 아마 아실 거예요. 내가 염증이 있고 고름이 나오고 아 진짜 뼈가 다 녹아 나가는데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뼈 이식이 필요하죠. 어떤 분들은 치아를 빼놓고 뼈가 될 때까지 있다 오겠습니다. 그러는데 기존에 위에서 수직으로 뼈가 녹은 거나 폭으로 뼈가 녹은 거는 다시 증식이 안 됩니다.
그래서 그 해부학적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위로도 얼마 옆으로도 얼마에 뼈가 이식이 필요하다는 게 그 이유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나는 이제 뼈 빼고 나중에 왔는데 추가적으로 뼈 이식하라고 그러면 나는 뼈 시간이 된다고 그래서 들었는데 그러면 근데 그 설명을 해드리면 이해는 하시는데 그때까지는 또 시간이 걸리니까 조금 미리 알아서 상담하시고 내가 진짜 필요한지 안 필요한지를 알아보시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진행자]
임플란트 수술이 끝나고 수술 후에 보철물 교체도 할 수 있어요?
[곽기태 원장]
우리가 요즘에 계속 발전해 가는 것이 금으로 쓴다거나 아니면 사기 제품으로 쓴다거나 요즘엔 지르코니아를 쓰고 그러는데 지르코니아 이런 것들이 거의 돌과 같을 정도로 강도가 셉니다. 하지만 우리가 구강 내에서 매일 밥 먹고 오징어 먹고 김치 먹고 섬유질 먹고 그러면 갈려나가도 갈려 나가지만 상대 치아하고 이렇게 잘못 엇갈리면서 깨져 나가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이제 이건 소모품이라고 보시면 되고 소모품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 지나서 깨진 게 너무 많아진다거나 아니면 조금 이렇게 부족하다 그러면 상부 보철물만 새걸로 바꿔서 새 제품을 쓸 수가 있습니다.
[진행자]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때 골다공증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복용약을 좀 끊어야 수술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그 이유는 뭐예요?
[곽기태 원장]
이제 골다공증 약은 우리가 평생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뼈가 만들어지고 흡수되고 이 과정이 이제 죽기 전까진 계속 일어나거든요. 그러니까 나이가 젊은 친구들은 뼈 만드는 게 더 많고 흡수되는 게 좀 적고 나이 드신 분들은 이제 뼈 만드는 것보다도 흡수량이 많기 때문에 정지시키거든요. 그 골다공증 약이. 정지해서 뼈 녹음을 방지를 하는데 임플란트라든가 뭐 골절이 생긴 경우에 뼈 만들고 흡수되는 게 없어져 버리면 아물진 않겠죠. 그래서 이제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들한테는 그 약을 좀 일시적으로 줄인다거나 다른 약으로 대체해서 임플란트하고 뼈가 붙는 과정을 유도한 다음에 다 이루어진 다음에 그때 가서 골다공증 약을 다시 복용하는 걸 권해드리고요.
[곽기태 원장]
이제 당뇨가 뭐냐하면 당뇨 같은 경우는 당뇨가 염증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구강 내에는 세균이 있기 때문에 세균들하고 우리 면역 반응하고 싸움터거든요. 근데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이 싸움에 질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염증이 있으면 남들에 비해서 더 빠르게 염증이 퍼지게 되고 심하게 되면 일반인 같은 경우는 버틸 수 있는 면역 반응이 있지만 이분들은 당뇨병 때문에 면역 반응이 없는 게 아니고 약해서 빨리 무너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치과에 와서 자주 스케일링 하시고 염증 컨트롤 하셔야 본인의 건강한 그 치열이라든가 잇몸을 이제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이제 당뇨가 컨트롤 되면 일반인과 똑같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 되지만 내가 당뇨가 심하다 그러면 협진을 통해서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진행자]
임플란트가 사실 많이 대중화됐지만 여전히 두려워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곽기태 원장]
요즘에 임플란트가 많은 치과 치료에 대세로 자리 잡았는데 문제가 뭐냐하면 진짜 이상적으로 부작용 없는 수술할 수 있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또 한 가지는 임플란트 다 끝나서 나 보철물 있으니까 난 이제 끝이야 그게 아니고 그게 또 다른 시작입니다. 그렇게 관리를 안 했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했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다 끝나고 난 다음에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를 보는 게 중요하고 또 하나는 이제 구강 위생입니다. 효과적으로 양치질하고 그다음에 치실 사용하고 치간칫솔 사용해서 전에 있던 실패를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진짜 철저한 구강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근데 환자분 같은 경우는 딱 임플란트 해드리고 나면 '어 다 끝난 거 아니에요?' 아닙니다. 새로운 시작이니까 이제부터 잘 관리해서 앞으로는 병원에 내원했을 때 수술이라든가 치료보다는 그냥 스케일링이라든가 관리만 받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라고 환자분들한테 알리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 후 관리가 더 중요하겠네요. 이 시간에는 치과의사 곽기태 원장과 함께 임플란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원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곽기태 원장]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