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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 걷던 50대 통행 문제로 말다툼하다 흉기 휘둘러
2025-08-22 704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모르는 행인과 사소한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어제(21일) 밤 11시 15분쯤 정읍 시기동에서 하천변을 걷던 50대 남성이 통행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3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수술을 받은 피해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50대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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