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전재웅 기자 촬영
지난해 'M초교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의 반복 민원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다며 전교조가 경찰 고발에 나섰습니다.
전국교직원노조 전북지부는 오늘(25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를 의도적으로 괴롭히는 행위를 처벌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특정 학부모에 대한 만 4,000여 명의 탄원서와 함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의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전교조는 지난해 전북에서 벌어진 'M초교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후에도 담임 교사에 대한 무고성 신고와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