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빈 건물을 정비해서 청년이나 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임대주택 '피움 하우스'가 남원에 마련됐습니다.

고창군이 지역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을 15%로 상향해 할인판매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원]

남원시가 노암동에 '피움하우스'를 개소하고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입주를 지원합니다.

시는 빈집을 직접 개보수한 단독주택 3세대와 업체 기숙사를 리모델링한 다가구주택 8세대 등 모두 11세대를 거주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췄습니다.

입주 대상은 남원시내에 거주 중이거나 입주 후 한 달 이내에 전입이 가능한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로 최대 4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홍미선 / 남원시 기획예산과장]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여 아이 낳고 정착하기 좋은 남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창]

고창군이 연말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판매합니다.

고창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구매한도가 70만 원으로 구매 시 10% 선할인에 고창사랑카드 결제 시 5% 후캐시백이 추가로 지급되는 형태로 사용됩니다.

또한 고수 아산 무장 지역 등 총 10개소의 하나로마트가 이번에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로 등록됐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에 주력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농촌지역의 공동체 기반을 회복하기 위한 관련 법률에 의겨해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유일의 교육훈련 기관인 백구 지원센터를 설치해 제도적.실질적 허브역할을 수행합니다.

[군산]

군산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시민의 질문에 시장이 바로 응답하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구매 확대와 사회적 금융제도 도입 등 여러 분야의 정책 제안들이 폭넓게 논의됐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