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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이재명 정권 끌어내리겠다"
2025-08-26 1368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사진출처 :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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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장동혁(재선, 충남 보령·서천)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습니다.


오늘(26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결선 투표에서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신임 당대표로 장동혁 후보가 선출됐음을 선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결선 개표 결과 장 대표는 22만 301표를, 김 후보는 21만 7935표를 얻었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결선 투표는 지난 24일~25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차기 신임 당대표의 임기는 오늘부터 2년입니다.


앞선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최고위원과 우재준 청년최고위원도 오늘부터 임기가 시작됩니다.


장 대표는 당선 소감을 통해 "모든 우파 시민들과 연대해서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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