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대낮에 흉기 두 자루를 들고 남원 시내를 활보한 현직 경찰관에 대한 경찰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남원경찰서는 전주 완산경찰서 소속 20대 경찰관이 최근 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확인하고,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혐의를 적용해 다음 달 초쯤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병가 중이었던 해당 경찰관은 지난달 3일 오후, 남원 시내에서 흉기 두 자루를 소지한 채 가로수를 향해 휘두르다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이후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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