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은 각종 연금의 혜택을 보는 노년 세대가 많은 반면 청,장년층의 연금 가입룰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밝힌 2023년 연금통계에 따르면 전북의 65세 이상 가구 가운데 국민연금 등 각종 연금을 수급하는 비율이 97.1%에 달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고, 월 평균 수급금액은 86만 5천 원으로 전국 평균을 조금 밑돌았습니다.
반면 연금 가입률은 89.1%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했고, 가입 금액 역시 49만 6천 원으로 높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