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성범죄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은 30대 피의자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던 해당 30대 피의자는 지난 5일 경찰에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당했으며, 나흘 뒤인 지난 9일 충남 서천군 동백대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의 흔적은 없다고 보고,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 처리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