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8월 21일](/uploads/contents/2025/08/cdf07be7b98aa240e3137c11529d7178.jpg)
![[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8월 21일](/uploads/contents/2025/08/cdf07be7b98aa240e3137c11529d7178.jpg)
[전주MBC 자료사진]
지난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활동한 일부 사전투표 참관인들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6일) 지난 21대 대선 당시, 군산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상황을 관리하던 참관인 2명이 투표함을 훼손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봉인된 투표함에 정해진 서명란을 벗어나 붉은색 펜으로 본인들의 이름을 기재하고, 이를 제지한 사전투표 관리관을 고발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선관위 측은 이 같은 유사 사례가 전국적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조한 고의적인 범행이 의심돼 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