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03일](/uploads/contents/2025/09/90d9ad466e68125eaf2e50dfabfb6b6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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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거 고용한 식품 제조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베트남과 인도, 중국 등에서 입국한 불법 체류 외국인 61명을 고용한 익산의 식품 제조업체를 지난 3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붙잡힌 외국인들은 단기 방문(C-3)이나 방문 동거(E-1), 한국어 연수(D-4) 등으로 입국했으며, 인근 인력 공급 업체를 통해 입사해 식품 제조와 포장 업무 등을 담당해 왔습니다.
사무소는 붙잡힌 외국인들에 대해서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강제 출국에 해당하는 강제 퇴거 등의 조치를 진행하고, 고용주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