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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자료사진]
리그 조기 우승을 노리는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2위 김천에 패배해 승점 격차를 벌리지 못했습니다.
어제(2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0라운드 경기에서 전북은 전반 김천의 김승섭과 박상혁에게 연속골을 내줬고, 후반 김진규가 만회 골을 넣었지만 1 대 2로 패배했습니다.
승점 66점을 유지한 전북은 2위 김천이 승점을 따내며 격차를 좁혔지만 여전히 17점 차이로 단독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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