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자료사진]
해마다 무면허 운전으로 1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무면허 운전을 하는 청소년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접수된 무면허 운전 교통사고는 모두 만 9,700여 건으로, 사망자가 470여 명, 부상자는 2만 6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올해 무면허 운행 단속 가운데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이 45%를 차지했고, 아동과 청소년이 적발된 경우도 27%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