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24일](/uploads/contents/2025/09/0aa2641c2b6f6f757f8918fc7d71f860.pn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24일](/uploads/contents/2025/09/0aa2641c2b6f6f757f8918fc7d71f860.png)
[MBC 자료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기소 사건 첫 공판기일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오늘(26일) 오전 10시 15분부터 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공판을 진행 중입니다.
이와 함께 윤 전 대통령은 석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보석 심문도 함께 받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내란특검팀의 청구로 재구속된 이후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재판에 나오지 않다가 85일 만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어제(25일) 내란특검팀의 중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오늘 공판 시작부터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은 법원의 영상용 카메라로 녹화 중계돼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