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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영농형 태양광이 추진되고 있지만 관련 기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국산 태양광 모듈의 보급 비중은 2017년 78%에서 지난해 41%로 줄어든 반면 중국산은 같은 기간 21%에서 58%로 급증해 사실상 국산 감소분을 대체했습니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태양광 사업을 지원하려면 국산 기자재 사용이 전재돼야 한다"고 강조해 기후테크 전반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