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소아와 청소년 비만에도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확인돼 건강 불평등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과체중 이상 비만군은 전남 34.6%, 제주 34.5%, 경북 33.2% 순으로 높았던 반면, 경기와 서울은 각각 27%와 27.2%로 집계됐습니다.
도시와 농촌으로 분류하더라도 각각 28.6%와 33.1%로 격차가 컸고, 전북 지역 학생의 경우 30.6%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