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올해 전북에서 활동한 법관 중 9명이 우수법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북지방변호사회는 올해 우수법관으로 전주지법 강혁성 부장판사, 김도형 부장판사, 김현지 판사, 왕지훈 부장판사, 황정수 부장판사를 선정했습니다.
또, 군산지원의 이민영 부장판사, 박성구 부장판사를 비롯해 정읍지원의 지충현 부장판사, 남원지원 김두일 판사도 우수 법관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북변회는 이들 법관들이 품위 있는 언행과 친절한 태도로 재판을 진행하며, 판결문의 내용이 논리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재판 과정에서 선입견이나 예단을 드러내거나 고압적인 말투를 사용한다는 등의 이유로 법관 5명이 하위 평가를 받았지만, 이들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