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의 흡연율과 음주율이 비교적 양호하지만 운동량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오늘(8일) 발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전북 지역 담배 제품 사용률은 19.7%로 세종 17.3%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과음하는 경우를 조사한 고위험 음주율 또한 전북이 10.6%로 서울과 공동 8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다만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을 하는 등 중강도 신체활동 실천율의 경우 제주 38.9%, 경남 32.2%에 비해 전북은 25.7%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