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읍시가 육아수당 지원 기간을 개편합니다.
완주군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립지원을 위해 결혼이주여성을 돌봄 전문가로 양성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
정읍시가 매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육아수당 지원 기간을 조정합니다.
기존에는 육아수당을 생후 59개월까지 지급했지만, 올해 태어난 아이들은 생후 12개월부터 71개월까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영아기 이후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국비 지원을 보완하고, 아이 성장 과정에서 커지는 양육비 부담을,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덜어주기 위해 조정이 이뤄졌습니다.
[김신철 / 정읍시 여성가족과장]
"매월 지급되는 정읍사랑상품권이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도 살리는 일석이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감형 보육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완주]
완주군가족센터가 결혼이주여성을 전문 돌봄 인력으로 양성하는 '다가치 돌봄' 사업을 추진합니다.
센터는 요양보호사와 산후돌봄사 등 자격 취득 교육비를 전액 지원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이주 여성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도울 계획입니다.
사업은 돌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30명을 모집해 다음 달부터 9월까지 진행됩니다.
[고창]
고창군이 3월 준공 예정인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성송면 판정리 일원에 조성된 단지는 단동형과 연동형, 스마트형 등 총 6동의 온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농업인 12개 팀을 선발합니다.
선발된 팀에는 1천5백 제곱미터 규모의 온실이 배정되며, 스마트 재배 시스템을 통해 기술 습득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합니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남원]
남원시가 만인의총 본래 자리인 의총 유지에서 발굴조사를 시작합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의총 유지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정확한 위치와 무덤 구조 등을 확인해 남원읍성 북성벽 복원 사업과 유적공원 조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1만여 의사를 모신 만인의총은 1964년 현재 위치로 이장됐지만, 당시에는 발굴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구체적인 기록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편집 : 정진우
영상제공 : 정읍시(신기진), 완주군(김회성), 고창군(김형주), 남원시(강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