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앵커▶
'새만금 훈풍' 속 군산시장 선거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무소속 후보의 3파전입니다.
후보들은 집권 여당 후보와 행정가 출신, 소상공인 출신임을 각각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허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만금에 잇따르는 호재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군산시,
군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새만금 투자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뤄낼 적임자임을 앞다퉈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재준 후보는 RE100 산단 기업유치단 신설과 현대차 투자 범정부 공조 강화 등 새만금 공약을 전면 배치하며 정부와 여당의 성과를 강조하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또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민생지원금을 취임 즉시 지급하고, 태양광과 해상풍력 발전 수익으로 시민 에너지 연금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재준 군산시장 후보 / 더불어민주당]
"현대차가 빠른 시일 내에 전력을 생산해서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요청을 드릴 예정이고.."
조국혁신당 이주현 후보는 글로벌 기업 및 현대차 부품 협력사 50개 유치와 새만금 제2 시청사 설립 등을 공약하며 기업을 잘 아는 전북조달청장 출신임을 강조합니다.
해상 케이블카와 테마파크 등을 건립해 체류형 관광 벨트를 조성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AI 비서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주현 군산시장 후보 / 조국혁신당]
"업체들과 계약 관계라든지, 행정 지원 부분에 제가 강점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따로 TF 팀을 만들어서 업체들 행정 지원을 최우선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출신임을 강조하는 무소속 고영섭 후보는 지원 전담팀 신설과 특례보증 확대 등 소상공인 지원책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아파트 총량 관리제 도입과 국립해양박물관 유치 등 관광산업 활성화도 함께 공약했습니다.
[고영섭 군산시장 후보 / 무소속]
"취임이 되면 즉시 시장 직속으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전담팀을 신설해서 가동을 하려고 합니다."
MBC뉴스 허현호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그래픽: 문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