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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호재 군산·김제·부안을.. 후보들 공약은?
2026-05-27 162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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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6.3 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되는 군산·김제·부안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정치 신인 대 전직 국회의원 간 양자 대결 구도입니다.


두 후보들은 새만금 개발을 지역구 현안으로 꼽았지만 2년 남짓한 짧은 임기 동안 무엇을 우선 처리할지를 두곤 차이를 보였습니다.


정자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산·김제·부안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민주당 박지원 후보와 무소속 김종회 후보가 대결합니다.


민주당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을 거쳐 전략공천을 받은 박지원 후보는,


새만금 현대차 9조 투자가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규제 개선 등 입법 활동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박지원 / 민주당 후보]

"여러 가지 규제도 개선을 해야 되고, 새만금 산업용지의 전환이라든지 재생에너지 생태계 확대 등이 필요합니다."


국회에 입성하면, 가장 먼저 할 일로 전북자치도가 밀고 있는 헴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입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 민주당 후보]

"헴프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헴프를) 의약품이나 화장품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약류 관리법에 걸려있기 때문에 일종의 규제 개혁 입법이 필요합니다."


국회의원 경력과 지역 토박이임을 내세우고 있는 무소속 김종회 후보는,


지역구에 속한 세 시군의 균형 있는 발전이 필요하다며 군산·김제·부안 메가시티 형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김종회 / 무소속 후보]

"소지역주의에 빠지다 보면 낙후될 수밖에 없고 중앙 정부에서도 이쪽에 대한 배려가 약화될 수밖에 없으니깐."


김 후보는 새만금 인접 지역 중 특히 부안이 소외됐다고 지적하며 국회 입성 후 부안의 현안 해결을 첫 과제로 꼽았습니다.


[김종회 /무소속 후보]

"새만금으로부터 피해를 똑같이 3개 시군이 받았습니다만 그중에서도 부안군이 가장 소외를 많이 받은 것 같아요. RE100 산단을 조속히 실현시키는 것."


박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선 집권 여당인 민주당 후보가 정부와 발맞출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김 후보는 지역구가 고향임을 강조하며, 애향심을 가진 후보가 진정성 있게 공약을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MBC뉴스 정자형입니다.


영상취재: 함대영

그래픽: 문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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