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앵커▶
남원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에 대비해 이재민 보호체계를 강화했습니다.
김제시가 공보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형 보건지소 시범사업을 오늘(27일)부터 추진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고차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남원시가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 이재민 보호체계를 강화합니다.
시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41곳을 점검하고, 빈집을 활용한 복지안전주택 3개 동을 새로 조성해 갑작스러운 재난이나 주거 위기에 처한 가구에 최대 2개월까지 무상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구호물품도 대강과 사매, 인월, 산내 등 4개 권역에 분산 비축해 긴급 구호물자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양경순/남원시 주민복지과 복지행정팀장]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신속한 재난 안전망을 구축해 가겠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통합형 보건지소 시범사업을 오늘(27일)부터 시작합니다.
통합형 보건지소는 의과 공중보건의 감소에 따른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보건지소를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경증질환 진료와 만성질환 관리, 예방접종 등을 제공합니다.
김제시는 원격 의료자문과 협진체계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고창]
고창황윤석도서관이 국내 최고 권위의 '목재공간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선왕조 종묘 정전의 공간 구성을 현대 목조건축으로 재해석한 황윤석도서관은 높은 천장과 자연 채광을 활용한 독서 공간, 친환경성과 디자인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독특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도서관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늘면서 고창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미숙 / 고창군 문화예술과장]
"전통이 가진 아름다움과 미래 세대가 배우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주]
완주군이 만경강 용봉교에서 봉신교 구간에 생명살리기 구조물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교량에는 위기상담 안내 현수막과 마음 쉼 의자를 설치하고 정신건강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고차원입니다.
영상편집 : 강미이
영상제공 : 남원시(강석현), 김제시(정해성), 고창군(김형주), 완주군(김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