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전주문화재단 제공
작고 뭉툭한 윷을 종지에 담아 즐기는 전북의 대표 전통놀이 '종지윷놀이대회'가 단오를 맞아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내 오목대 전통정원에서 열립니다.
윷놀이의 가치를 공유·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올해 5회째로 하루 2회씩 모두 4차례 진행되며 최종 16개 팀에게 상품과 상장을 지급합니다.
이 밖에 전통놀이 체험, 놀이 장터, 포토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전통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로 2인 이상 4인 이하로 팀을 구성하거나 5인 이상일 경우 2개 팀으로 나눠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