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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온열질환자, 작년보다 1.8배 가량 증가"
2025-08-04 95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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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3일)까지 기준으로 도내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모두 172명으로, 사망자가 없었던 작년 같은 기간 97명보다 1.8배 가량 늘었습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 사례가 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이 144명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는데, 남녀 모두 65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이 빈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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