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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전북 마이웨딩 사업' 착수
2025-08-26 47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지역 공공시설을 활용한 결혼 비용 지원 사업에 착수합니다.


일명 '전북 마이웨딩 사업'으로, 내년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예비부부 10쌍에게 예식공간을 무료로 빌려주고, 결혼비용 대출이자는 물론, 스튜디오와 드레스 등을 한꺼번에 통합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북도는 먼저 이 사업을 추진할 협력업체를 선정할 계획인 가운데, 예비부부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도립미술관과 전라감영 등을 예식장으로 활용해 유휴 공공시설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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