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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버스노조 "내년 임금동결·휴가 폐지 수용 어려워"
2025-08-27 323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전북지역 한국노총 소속 버스노조와 사측이 밤샘 19시간 협상 끝에 임금 협약을 타결했지만, 민주노총 소속 노조의 협상은 변수로 남았습니다.


민주노총 버스노조는 당초 한국노총의 협상안을 따를 계획이었지만, 내년 임금 동결과 여름휴가 폐지 조항에 반발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내일(28일) 오전 최종 교섭안 마련을 위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연 뒤, 오후에 회사와 전주시가 함께하는 노사정 실무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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