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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건설현장 산재 2만 건.. 210명 숨져
2025-09-22 46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가 2만 건을 넘어, 하루 평균 13건꼴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산재로 인한 사망자는 210명에 달했으며, 대우건설이 2,514건으로 산재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민 의원은 반복 사고 기업에 대한 강력한 제재 등 예방 중심의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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