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에서 최근 3년간 자연재해 복구비로 900억 원이 넘게 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요안 도의원에 따르면, 도내 자연재해 피해는 지난 2022년 3건에서 지난해 6건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로, 최근 3년 간 피해 면적은 도내 경지면적의 21.7%에 달했고, 복구비로 925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자연재해가 대형화하고 있다"며 최근 제정된 재해피해농가 지원 조례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