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24일](/uploads/contents/2025/09/0aa2641c2b6f6f757f8918fc7d71f860.pn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24일](/uploads/contents/2025/09/0aa2641c2b6f6f757f8918fc7d71f860.png)
[전주MBC 자료사진]
군산시가 차별 없는 아동들의 교육권을 위해 이달부터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군산시에 90일 이상 체류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0세부터 5세 영유아입니다.
금액은 내국인 아동 기본 보육료의 50%로 최소 14만 원에서 최대 28만 3500원까지 차등 지급됩니다.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 신청서와 외국인 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내국인과 동일하게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현재 147명의 외국인 아동 중 62명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데 이들이 우선 혜택을 받게 됩니다.
군산시는 이번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외국인 가정은 양육 부담을 덜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