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24일](/uploads/contents/2025/09/0aa2641c2b6f6f757f8918fc7d71f860.pn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24일](/uploads/contents/2025/09/0aa2641c2b6f6f757f8918fc7d71f860.png)
[전주MBC 자료사진]
민주노총이 1,050원어치 간식을 먹었다가 절도범이 된 보안업체 노동자를 '현대판 장발장'이라 규정하고, 노조탄압과 노동혐오를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30일) 전북도청 앞 기자회견에서 해당 노동자가 휴게실에서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먹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만 원을 선고받고 항소심에서 무죄를 다투고 있다며, 재판부에 무죄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또 군산 아파트 관리업체가 청소노동자의 임금 인상 요구에 쌀 한 포대를 제시한 이른바 '쌀 사건'도 대표적 노동혐오 사례라며, 전북도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