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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M] 소리 없이 찾아오는 '자발성 뇌출혈'.. 예방법은?
2025-10-04 374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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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에서 매주 일요일 방송하는 '닥터MBC'를 통해, 각종 질환의 적절한 치료와 바람직한 예방법 등을 알아봅니다.


이번주는 자발성 뇌출혈에 대해 들어봅니다.


[진행자]

네 교수님 안녕하세요. 먼저 뇌출혈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 나눠봐야 될 것 같은데 어떤 질환이에요?


[박은석]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되어서 뇌 조직이나 혹은 뇌 주변에 혈액이 고이는 그런 상황을 말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뇌의 기능을 손상시키고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시킬 수가 있습니다. 뇌출혈은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서 뇌 실질내 출혈 지주막하출혈 뇌실내출혈 그다음에 경막하출혈 경막상출혈 등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서 구별되어질 수가 있고 특히 이런 자발성 뇌출혈 같은 경우는 뇌 안에 생기는 뇌실질내출혈이나 뇌지주막하출혈 뇌실내출혈이 이에 속하고 그다음에 이제 외상성 출혈은 이제 경막하출혈이나 경막상출혈 등 같은 것들이 흔히 발생되는 위치입니다.


[진행자]

네 그렇다면 방금 말씀해 주신 자발성 뇌출혈이랑 외상성 뇌출혈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거예요?


[박은석]

자발성 뇌출혈과 외상성 뇌출혈은 이제 발생 원인이 다릅니다. 자발성 뇌출혈은 외부의 충격이 없이 예를 들어 고혈압이나 뇌동맥류 그다음에 혈관 기형 혈액 응고 장애 같은 내인성 요인에 의해서 발생되는 뇌출혈을 의미하고 이제 외상성 뇌출혈은 머리에 가해지는 외부의 충격 예를 들어 교통사고나 낙상 그다음에 폭행 등 과 같은 외상으로 인한 뇌혈관이 손상되어서 발생되는 뇌출혈입니다.


[진행자]

네 그러니까 정리를 해보면 외상성 뇌출혈은 외상에 의해서 발생하는 거고 자발성 뇌출혈은 외상이 아닌 내인적 요인에서 발생하는 건데 그러면 이 자발성 뇌출혈 왜 발생하게 되는 건가요?


[박은석]

자발성 뇌출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특히 연령에 따라서 뇌출혈의 발생 원인에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일반적으로 중년 이상에서 발생되는 가장 흔한 뇌출혈은 고혈압성 뇌출혈이 되겠습니다. 고령에서는 퇴행성 변화로 생기는 아밀로이드 혈관병증이라는 것에 의해 뇌출혈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반면 젊은 사람일수록 뇌동맥류나 뇌혈관 기형 같은 혈관 변형 또 그 변형 등이 고령의 환자에 비해서 많습니다. 또한 모야모야병과 같은 유전적 혈관 질환도 젊은 사람에서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진행자]

네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오늘 주제인 젊은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한다는 자발성 뇌출혈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박은석]

뇌출혈은 일반적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과도한 음주 등 뇌혈관을 나쁘게 하는 후천적 요인과 그다음에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뇌혈관의 노화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걸로 설명을 합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뇌출혈의 경우엔 이와 더불어 선천적 혹은 유전적 영향이 더해져서 혈관의 변성을 유발시키고 그걸로 인한 뇌출혈이 발생된다고 설명하겠습니다.


[진행자]

네 자발성 뇌출혈은 선천적 혹은 유전적 영향이 좀 영향을 많이 미칠 것 같은데 그럼 어떤 질환들이 영향을 또 주나요?


[박은석]

대표적으로 뇌동맥류 그다음에 모야모야병, 뇌혈관 기형 등이 있겠습니다. 먼저 뇌동맥류는 뇌혈관벽이 약해져 꽈리처럼 부풀게 되고 이게 터지면서 뇌 지주막하 출혈이라는 뇌출혈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둘째로 모야모야병은 유전적 영향으로 뇌혈관이 점차 좁아지고 그로 인해서 비정상적인 미세혈관이 발생하고 여기서 뇌출혈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뇌혈관 기형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혈관의 모양이 변화가 되고 그걸로 인한 뇌혈류의 변화 그리고 또 혈관벽의 약화 그걸로 인한 뇌출혈이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진행자]

뇌출혈 주요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어요?


[박은석]

뇌출혈의 주요 증상은 가장 흔하게는 심한 두통입니다. 환자분들은 보통 지금까지 겪어본 적 없는 최악의 두통이다라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뇌출혈이 발생하게 되면 뇌압이 증가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구역이나 구토를 동반하는 두통을 호소합니다. 또 그 외에도 편측 마비, 언어 장애, 시야 장애 그리고 의식 저하나 뇌신경 마비 등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진행자]

예 심한 두통 구토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은 좀 의심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뇌출혈이 돌연사도 유발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박은석]

네 맞습니다. 뇌출혈은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량의 뇌출혈이 발생하게 되면 뇌압이 상승하게 되고 우리 몸의 호흡이나 심장 기능을 담당하는 뇌인 뇌간이라는 곳이 압박이 되면 갑작스러운 호흡 혹은 심장의 정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뇌출혈로 인한 돌연사는 전체 돌연사의 한 10~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고 젊은 층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을 하게 되는데 특히 젊은 환자의 경우에는 고령 환자에 비해서 이 뇌각 내에 공간의 여유가 많지 않아서 그 뇌압 상승에 좀 더 취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이 뇌출혈 병원에서 말고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도 있나요?


[박은석]

뇌출혈은 기본적으로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자가 진단에 첫 걸음은 증상을 빨리 인지하는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두통 혹은 마비나 언어장애 시야장애 같은 문제가 있으면 이제 빨리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그다음에 젊은 사람들의 경우에서는 바쁜 일상 생활이라든가 사회생활 때문에 또 혹은 신체에 대한 맹신 등으로 인해서 병원 방문을 지체하거나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확실한 신체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진행자]

네 이런 증상들이 좀 나타나게 되면 병원을 방문할 것 같은데 병원에서 뇌출혈 진단하기 위해서 어떤 검사들이 진행되나요?


[박은석]

먼저 환자의 병력 청취 및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서 증상의 진위 여부 또는 경중을 평가하게 되고 또 증상에 따른 병변의 위치를 추정하게 됩니다. 또한 혈압이나 혈당, 고지혈증 등 위험인자에 대한 평가 그다음에 또 기저질환의 상태에 대한 평가를 위한 혈액 검사를 병행하게 됩니다. 그다음에 영상 검사를 통해서 뇌출혈을 확인하게 되는데 영상 검사 중에 그 뇌출혈의 진단의 첫 단계는 뇌 CT 검사가 되겠습니다. 뇌 CT 검사는 빠르게 뇌출혈의 위치라든가 크기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그 후에 추가로 MRI나 뇌혈관 조형술 같은 검사들을 통해서 젊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는 뇌동맥류라든가 뇌혈관 기형 모야모야병과 같은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게 됩니다.


[진행자]

뇌혈관 조형술을 말씀해 주셨잖아요 이건 어떤 정밀 검사예요?


[박은석]

뇌혈관 조형술은 뇌혈관을 정밀하게 시각화하는 의료 영상 검사라고 하겠습니다. 그림에서와 같이 사타구니나 혹은 팔에 동맥이나 정맥에 카테터라는 관을 삽입을 해서 조영제를 주입하고 엑스선 촬영으로 혈관을 실시간으로 영상을 얻게 됩니다. 보통 검사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가 되고 이 검사는 뇌혈관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데 매우 정밀한 검사이지만 혈관을 통해서 하는 침습적인 검사이다 보니 시술 부위의 통증이라든가 약간의 위험은 있을 수 있습니다. 비록 침습적인 검사이긴 하지만 뇌혈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서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매우 유용하며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뇌출혈의 흔한 원인인 뇌동맥류나 모야모야병 그다음에 뇌혈관 기형 등의 진단에서는 필수적인 진단 검사라 하겠습니다.


[진행자]

네 이런 정밀 검사를 통해서 진단이 되면 뇌출혈의 치료가 이루어져야겠죠 치료는 어떻게 이어지나요?


[박은석]

뇌출혈의 치료는 출혈의 원인,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미한 경우에서는 약물로 혈압이나 뇌압을 조절하며 경과 관찰을 하는 게 치료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출혈량이 많고, 뇌출혈로 인한 신경학적 장애나 의식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출혈이 발생하게 된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뇌출혈의 흔한 원인인 뇌동맥류, 모야모야병 뇌혈관 기형 등은 추가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뇌동맥류의 경우에서는 추가적으로 클립 결찰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고 혹은 코일색전술과 같은 혈관 내 시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다음에 모야모야병의 경우에서는 뇌출혈의 급성기 치료가 끝난 이후에 좁아진 혈관의 혈류를 보충하기 위한 직접 혹은 간접 문합술이라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 뇌혈관 기형의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서 혈관 기형을 제거를 하거나 혹은 시술을 통해서 혈관 기형 색전술이 필요할 수 있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방사선 치료를 통해서 치료하는 정의적 방사선 수술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진행자]

결국에는 환자 출혈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서 이 치료 방법도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젊은 사람들의 뇌출혈은 사실 원인도 굉장히 다양하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치료 방법도 다양해질 수밖에 없겠네요.


[박은석]

기본적인 뇌출혈에 대한 치료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근본적 원인에 대한 치료는 그 발생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다르고 어떻게 보면 조금 복잡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의 뇌출혈의 경우 잘 치료했을 때 회복이 빠르고 또 여명이 길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진행자]

그렇다면은 뇌출혈의 약물 치료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박은석]

뇌출혈의 약물 치료에는 출혈을 관리 그다음에 합병증의 예방, 재발 위험 감소를 위한 목표로 하여서 약물 치료가 정하게 됩니다. 그다음에 뇌출혈의 급성기에는 혈압을 조절하기 위한 항고혈압제라든가 그다음에 뇌압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들이 사용이 됩니다. 또한 통증이나 불안 장애 등을 위한 진통제나 진정제 그다음에 경련이나 재출혈, 혈관 연축 등 예방하기 위한 약물 등이 사용이 됩니다. 급성기에는 빠르고 정확한 약물 투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로 정맥 주사를 통한 약물들이 주로 사용이 되고 그다음에 환자가 안정화 될수록 점점 그런 경구 투여를 통한 약물로 변경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이 약물 치료는 환자의 상태나 수술 여부에 따라서 추가적인 약물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뇌지주막하 출혈로 인한 뇌동맥류 색전술 시술을 받게 되는 경우에서는 항혈소판제 같은 약물을 추가적인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박은석]

그래서 급성기를 벗어난 경우에서는 뇌출혈의 재발이라든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적 약물들이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진행자]

네 또 시기에 따라서 사용하는 약물이 다르네요. 급성기에는 뇌출혈에 대한 적극적인 약물 치료를 하고 안정기에는 뇌출혈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적 약물 치료를 하는 것 같은데 뇌출혈 치료 후에 재활 치료 과정도 좀 궁금합니다.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박은석]

뇌출혈 후에는 재활은 신체적 인지적 그리고 정서적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를 위해서 필수적인 과정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뇌출혈이 급성기 치료 후에 환자가 안정이 되면 가능한 한 빨리 조기에 재활 치료를 시작을 해서 뇌의 가소성 그리고 환자의 회복을 촉진시키는 데 사용이 됩니다. 그래서 재활은 환자의 상태, 출혈의 부위 그다음에 손상의 정도에 따라서 개별화되고 이 계획을 잡는 데는 신경외과 전문의라든가 재활의학과 전문의 그리고 재활치료사 등이 다학제로 협력을 해서 치료 계획을 잡고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됩니다. 재활 치료는 크게 근력 균형 보행 능력 회복을 위한 물리치료, 일상생활 동작 수행을 위한 향상을 위한 작업 치료, 실어증이나 삼킴 증상 곤란 개선을 위한 언어 재활 치료, 기억력 주의 등 인지기능 훈련을 위한 인지 치료 그다음에 우울증이랑 불안을 관리하기 위한 심리 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사용이 됩니다.


[진행자]

네 그러네요. 뭐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 인지 심리 치료까지 다각적인 방면에서 치료가 이루어지네요. 그렇다면 이 모든 질병이 그렇듯 예방이 참 중요하잖아요. 뇌출혈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박은석]

뇌출혈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관리로는 그런 위험인자 관리가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혈압 관리,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건강한 식단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저염식 식사나 채소나 과일 위주의 식단 등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체중 관리도 성인병 예방 및 뇌출혈의 예방에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로서 명상이나 요가 충분한 수면 등 이런 것들이 이제 도움이 될 수가 있겠습니다. 젊은 환자들의 경우에는 사회생활이나 바쁜 일상 생활로 생활습관 관리가 쉽지 않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금연이나 절주 어렵겠지만 매우 중요한 생활 습관이라고 하겠고요.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체중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한 생활습관 관리라 하겠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이제 젊은 층의 경우 뇌출혈 예방을 위한 어떤 관리가 좀 수반되면 좋을까요?


[박은석]

먼저 건강한 뇌혈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뇌출혈과 연관된 기저질환인 혈압이나 당뇨 고지혈 등 이러한 기저 질환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고요. 필요시 적극적인 약물 치료를 통해서 기저질환을 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건강한 뇌혈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금연이라든가 절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체중 관리를 통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서 이런 위험인자에 대한 객관적인 확인 또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서는 이러한 뇌혈관 검사를 시행을 받아서 뇌혈관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필요 시 정기적인 추적 관찰 등이 필요하겠습니다.


[진행자]

네 계속해서 규칙적인 운동 강조해 주고 계신데 어떤 운동을 하면 좀 도움이 되고 어떤 주기로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좋을지 너무 무리해도 안 좋잖아요.


[박은석]

기본적으로는 운동을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저희들 책이나 가이드라인에서 나와 있는 내용에서는 일주일에 2 3회 이상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운동에 더불어 젊은 환자들 같은 경우는 헬스클럽 같은 운동 시설을 방문을 해서 적극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환자분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진행자]

그럼 그냥 주 2 3회 정도 30분 유산소만 해도 도움이 많이 되긴 되겠네요.


[박은석]

네 기본적으로는 그런 운동을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저희 당부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릴게요.


[박은석]

젊은 환자들의 경우에서는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갑작스럽게 생긴 심한 두통 특히 구역이나 구토를 동반한 두통이 있을 시에는 빨리 의료진을 찾고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뇌혈관 상태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뇌혈관 건강 검진과 관련돼서는 아직 우리나라나 외국에서도 뚜렷한 지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뇌동맥류나 혹은 뇌출혈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혹은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음주 흡연 등 많은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40세 이상이 돼서는 뇌혈관 건강 검진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성이 비교적 높은 질환이 모야모야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이 뇌혈관 건강 검진을 바로 시행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뇌혈관 관리를 통해서 건강이 100세 시대를 사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진행자]

네 이 시간에는 신경외과 전문의 박은석 교수와 함께 자발성 뇌출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네 교수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은석]

감사합니다.


영상편집 : 김재민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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