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자료사진]
호남권 귀촌 1번지로 일컬어지던 전북 완주가 지난해 제주시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전북·전남·제주의 시군별 귀촌인 규모는 제주 제주시가 6,3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완주군은 전년도 8,158명에서 5,723명으로, 귀촌인 수가 급감하면서 2위로 밀려났습니다.
이어 전남 무안군이 4,709명, 서귀포시 4,023명, 전남 순천시 3,629명 순으로, 호남권 5대 귀촌 지자체의 순서가 매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