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사진출처 : 정읍시
정읍 국민여가캠핑장에 도입된 '우선 예약 환급제도'가 적극행정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일반 이용객이 캠핑장을 우선 예약할 경우, 입실할 때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110건의 우선 예약이 접수돼 1100만 원 규모의 상품권이 환급될 예정입니다.
정읍 국민여가캠핑장은 매월 25일 정기 예약일만 되면 글램핑·카라반 등 인기 시설을 선점하려는 이용객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문제를 겪어왔습니다.
정읍시는 예약 쏠림 현상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우선예약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약 시기가 분산되면서 고질적인 서버 마비 문제가 해소되고, 환급된 상품권은 식당과 전통시장, 상가 등에서 사용되면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