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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산업 혁신 거점 'AI 디지털 혁신센터' 개소[글로컬소식]
2025-12-12 46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사진출처 :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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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익산시가 'AI 디지털 혁신센터' 문을 열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합니다.


남원시 인월면에 LPG 배관망이 구축돼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우리 지역소식 정자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익산]

익산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공간인 AI 디지털 혁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AI 디지털 혁신센터는 농업과 중소 제조기업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센터는 공유 오피스와 교육실 등을 갖췄으며 기업들이 스마트 제조로 전환 등을 하는 데 도움을 얻는 플랫폼이 될 예정입니다.


[김태환 / 익산시 경제산업과장]

"(AI 디지털 혁신센터) 우리 제조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거점입니다. 익산시는 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남원]

남원시 인월면에 안정적인 LPG 공급을 위한 배관망이 구축돼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 지역의 연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 실시되며  총 85억 원이 투입돼 저장탱크 4세트와 13.5km의 배관망이 설치돼 706세대에 LP가스가 공급됩니다.


[무주]

무주군이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내년에는 보다 완성도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축제 방문객 중 95.6%는 외부 관광객으로 집계된 가운데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대표 프로그램 구축 등이 호평을 받았지만 교통과 숙박시설, 체험 안내 부족 등은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박찬주 /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장]

"무주반딧불축제가 내년이 30주년이 되는 만큼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연특별시 무주, 최우수 관광마을 무주가 최고의 축제로 만들어 나갈것입니다."


[정읍]

정읍시가 건국유업, 둥지쌍화탕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지황을 활용한 전통 쌍화 제품의 고급화에 나섭니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건국유업이 보유한 쌍화 음료 제조 기술을 지역 기업에 단계적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정읍시는 지황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젊은 소비층의 취향에 맞춘 신제품 개발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자형입니다.


◀ END ▶



영상편집 : 서정희

영상제공 : 익산시(최성규)   남원시(강석현)   무주군(윤만회)    정읍시(신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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