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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부, 자립준비청년 주거 정착 지원 강화
2025-12-12 39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사회에 첫발을 뗀 자립준비청년과 가정밖청소년에 대한 주거 정착 지원이 강화됩니다.


성평등가족부는 오늘(12일) LH,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LH 임대주택과 보증금, 가전제품 등을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는 '유스타트 주거생활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보호시설을 2년 이상 이용해야 한다는 지원 조건은 삭제돼 대상이 확대되고, 최장 6개월까지 소요됐던 입주 기간이나 절차도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 18세 이후 독립하게 되는 청년들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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