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7월 30일](/uploads/contents/2025/08/d2a88a0e682fed04e18c1eeddd98fd24.pn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7월 30일](/uploads/contents/2025/08/d2a88a0e682fed04e18c1eeddd98fd24.png)
[전주MBC 자료사진]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 전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 씨를 '계엄 3형제'라고 명명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8일) SNS에 글을 올려 "계엄을 미화하고 헌법정신을 훼손하는 계엄 3형제는 보수의 핵심가치인 법치주의와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이들은 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으로 몰아가려는 민주당에게 명분을 주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민주당과 같은 편이 아닌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전한길은 이재명 민주당에 더 이로운 인물"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아버지'라 부른다? 그럼 김문수는 삼촌이고, 장동혁은 아들이냐"고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나서서 막아야 한다"며 "국민의힘을 내란정당으로 몰아가는 전한길, 김문수, 장동혁, 이재명, 정청래 세력을 단호히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