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자료사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어제(18일) 당에 복당 원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19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조 전 대표가 어제 일과 시간 후 중앙당에 복당 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신속히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번 주말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경남 진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으로 풀려난 지 사흘 만인 어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정치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