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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29일 군산서 개막
2025-08-22 49
조인영기자
  jiylove@jmbc.co.kr

사진출처 : 군산시 제공

전국의 자동차 공학도들의 기술 경쟁의 장이 군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작차 순수 기술을 겨루는 행사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군산새만금자동차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전국 29개 대학, 35개 팀이 참가해 직접 설계·제작한 차량으로 주행 성능과 기술 역량을 겨루는 '바하'부문과 창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평가하는 '기술' 부문으로 나눠 경쟁을 펼칩니다.


특히,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는 가장 인기 있는 있는 종목으로 31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무료관람으로 진행됩니다.


종합 우승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과 함께 우승기가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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