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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경 예산안 편성.. "재정여건 악화로 최소화"
2025-08-28 54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올해 확정된 예산보다 5천억 원 가량을 늘린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2차 지원액으로 4,873억 원을 새로 편성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액을 기존 98억 원에서 407억 원으로 300억 원 넘게 늘렸습니다.


이 밖에 청년 월세 특별지원액을 30억 원 이상 증액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늘어난 전체 예산 규모는 4,920억 원으로, 경기둔화 등으로 재정여건이 좋지 않아 추경안을 최소한으로 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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